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중국 길림성교육학원을 방문, 두 기관간 교육분야 상호교류를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중국 길림성교육학원과 교육분야 상호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기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길림성교육학원에서 교육관계자 상호 방문, 교사 연수와 교류, 교육자원 공동 활용 등을 골자로 한 교육 분야 상호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길림성교육학원 허잰 서기, 선양총영사관 박은철 영사, 경기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양해각서 서명에 앞서 길림성교육학원 허잰 서기는 "지난번 양해각서를 체결한지 3년이 지나서 이번에 다시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람 있는 성과를 얻기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교육청 이성 장학관은 "오늘 체결되는 양해각서가 두 나라가 교육ㆍ문화적으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교육청과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국의 이날 교육 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현지 사정 상 연기됐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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