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클린 모바일 보드게임' 선언

클린 모바일 보드게임 선언서(제공=엔진)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카카오게임하기를 통한 모바일 보드게임 출시를 앞둔 게임사들이 모여, 건전한 게임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30일 선데이토즈와 조이맥스, 파티게임즈 등 게임사와 퍼블리싱 플랫폼 엔진은 사회적 규범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건전한 모바일 보드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약속하는 '클린 모바일 보드게임'을 선언했다.이들은 모바일 보드게임을 건전하고 캐주얼한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고, 환전 시스템의 불법구조는 초기부터 원천 봉쇄하기로 했다.아울러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한 게임 기획을 적용하고, 모바일 보드게임과 관련해 획득하게 되는 특허는 모두 업계에 전면 개방 및 공유키로 했다.게임사들은 이같은 다짐을 바탕으로, 향후 출시될 모바일 보드게임에 이를 적용하는 한편 보드 게임의 본질로 돌아가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건전하고 캐주얼한 놀이 문화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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