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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터드. 사진=뮤직웍스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힙합 듀오 바스터드가 기습적으로 컴백을 예고했다.바스터드는 29일 자정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INTRO'의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공개된 흑백 사진 속에서 바스터드의 두 멤버 APRO(민동욱)와 XID(권영훈)는 강렬한 눈빛으로 거친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이와 함께 '2015. DECEMBER COMING SOON'이라고 12월 발매를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바스터드의 첫 미니앨범 'INTRO'는 총 6곡으로 이뤄졌으며, 두 멤버가 전곡 제작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바스터드는 지난해 5월 자신들이 작사, 작곡한 디지털 싱글 '배드 뉴스(BAD NEWS)'를 시작으로 4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실력을 인정 받아온 힙합 듀오다. 최근에는 가수 백지영을 중심으로 길구봉구, 유성은, 송유빈 등이 소속된 음반 제작사 뮤직웍스와 정식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