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러시아 전투기 격추사건을 두고 터키와 러시아간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일본 증시가 25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 하락한 1만9847.58을, 토픽스지수는 0.7% 하락한 1594.67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이날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면서 엔화가치가 달러 대비 이틀 연속 상승,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대형주들이 대체적으로 하락했다. TDK가 1%, 소니가 2% 하락했으며 화낙도 소폭 하락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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