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분향소
현장에는 검은색 넥타이와 근조리본을 달고 있는 안내공무원을 배치,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조문객의 안내를 맡게 된다. 또 구는 광진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분향소 내외 질서를 유지, 자원봉사자가 주차 안내와 분향소 운영을 돕는 등 질서 있는 분향분위기를 유도한다.지역 내 주요지점에 분향소 운영 플래카드를 설치해 구민들의 분향을 도울 예정이다.김기동 광진구청장과 구 간부공무원들은 분향소가 설치된 첫날 합동으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애도를 표시했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에는 1일 30명의 직원이 조문객을 안내하는 등 전직 대통령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