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서구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2015 으뜸 서구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서구가 주관하고,2015 으뜸 서구민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주민 스스로 참여해 온 자치활동을 평가·결산하고 다문화가족, 사회적경제와 함께 공유?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이번 행사는 ‘어울림! 주민이 만드는 자치공동체’라는 슬로건으로 13일에는 개막식, 다문화가족 한마당, 전문가들로부터 주민자치 평가 및 제언,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등이 진행되고 14일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솜씨자랑,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홍보 등이 운영된다.특히, 구청 야외 광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다문화가족 홍보관이 전시돼 생산품 판매, 다문화 음식체험, 평생학습동아리 체험 등 다양한 전시부스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서구 관계자는 “으뜸 서구민한마당 행사가 주민 주체의 자치·복지공동체 기반 위에 성숙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살맛나는 명품서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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