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효성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행사를 통해 모인 혈액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함께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돼 수혈을 필요로 하는 많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 행사 모습
효성은 본사 뿐 아니라 울산·구미·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8번째를 맞아 효성의 대표적인 나눔문화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헌혈 참여를 확대하고 헌혈에 동참하는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팀내 헌혈자가 가장 많은 두 팀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세빛섬 채빛퀴진 뷔페 티켓·영화 관람권·피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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