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련화’로 2년 만에 돌아온 이지아, 지진희와 호흡 어떨까?

이지아가 오랜만에 복귀한 드라마 '설련화'가 11일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지아가 ‘설련화’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11일 SBS에서 배우 지진희, 이지아 주연의 2부작 판타지 멜로드라마 ‘설련화’가 방송된다.‘설련화’는 꿈속에서 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배우 지진희, 이지아, 서지혜, 안재현, 최민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꿈과 현실을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천 년 전 사랑이야기라는 독특한 소재가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진희는 ‘설련화’에서 자신의 꿈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 ‘루시드 드림’을 기획해 천 년 전 사랑의 비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게임회사 CEO 이수현 역을 연기한다. 미대를 휴학하고 알바 전선에 뛰어 들었다가, 수현이 만든 시나리오를 읽고 자신의 꿈과의 묘한 일치에 혼란스러워 하는 한연희 역은 배우 이지아가 분한다. 이지아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오랜만에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백기 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지아가 판타지 멜로 ‘설련화’를 통해 어떤 변신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설련화’는 11일 오후 11시 1,2회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나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 대 도미니카공화국 중계방송에 따라 방송시간이 다소 변동될 수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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