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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6 이태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이태임의 화끈한 셀프디스가 통했다.지난 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는 이태임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집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2.6%, 최고 3.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 연령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해 이태임의 출연이 굉장한 화제였음을 나타냈다.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셀프 디스를 통해 자신을 아낌없이 내려놨다.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려낸 콩트 '프로젝트 B'에서 이태임은 끊임없이 욕설을 요구하는 네티즌에게 눈물로 욕설을 하며 '맛깔나냐'고 외치는가 하면, 콩트 '남극일기'에서는 유세윤, 정이랑 등 크루들이 그의 앞에서 '넌 추우면 안 된다', '어디서 (통닭) 반 마리냐' 등 그의 과거 스캔들을 패러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무대에 올라 지난날들을 회상하며 "제가 잘못한 것이다. 제가 언니였다"며 "지금도 피해를 입고 있을 예원씨에게 이 자리를 빌려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예원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월 이태임과 예원은 한 프로그램 출연 중 언쟁을 벌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