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서울 도심서 호화 결혼식을 치뤄 화제가 된 칠성파의 과거 행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칠성파는 영화 '친구'의 모티브가 된 폭력조직이다. 유흥업소와 불법 도박장 등을 통해 1980~1990년대 급격히 세를 키워나가 수도권까지 진출했다.이들은 지난 2009년 범서방파와 주식 투자 문제로 이권을 두고 시비가 붙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흉기 패싸움을 계획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장소를 바꿔가며 전쟁에 대비했지만 실제로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진 않았다.'강남 칼부림 대치사건'으로 불리는 이 사건으로 인해 칠성파의 부두목 43살 정모씨가 경찰에 붙잡혔다.한편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유명 특급호텔에서는 칠성파의 행동대장 56살 권모씨의 결혼식이 열려 화제가 됐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6011045234774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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