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워치뱅킹, 모든 OS에서 ATM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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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NH농협은행 및 농협상호금융은 'NH워치뱅킹'을 통해 제공 중인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를 NH워치뱅킹 이용이 가능한 전체 스마트워치로 확대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NH워치뱅킹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는 소위 ‘손목 위의 지갑’으로, 별도의 현금카드 없이 스마트워치만으로 전국의 농협은행 및 농·축협 자동화기기에서 1일 30만원 이내 현금 출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지난달 안드로이드 OS용 스마트워치에 최초로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를 적용했으며 이번 서비스 확대로 기어S2(타이젠)와 애플워치(iOS)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NH워치뱅킹으로 조회와 출금이 가능하고, 추가로 소액 간편이체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향후 스마트워치의 NFC 기능을 활용하는 부가서비스 등 스마트워치로 제공 가능한 금융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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