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대표 유경호)는 주방 공간을 한층 품격 있게 바꿔줄 고급 매트 60여 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매트 신제품은 유럽, 미국 등에서 각광받고 있는 해외 유명 브랜드인 '칠리위치(chilewich)'의 제품으로 심미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칠리위치는 미국 뉴욕 출신 디자이너 샌디 칠리위치가 1997년 설립한 이래 뉴욕 모마(MOMAㆍ뉴욕현대미술관) 전문 큐레이터가 선정한 디자인 소품샵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이다.체리쉬는 세계적인 항균솔루션인 마이크로밴(Microban) 성분이 첨가된 합성수지로 만든 안전한 식탁매트, 식탁러너(식탁 위에 펴 놓는 좁고 기다란 깔개), 코스터(컵 밑에 받치는 깔개), 바닥매트 등 칠리위치의 제품들을 국내 고객에게 선보인다. 이 매트는 내구성이 좋아 열과 스크래치에 강할 뿐 아니라, 소재 특성 상 음식물에 의한 얼룩이 생겨도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한 직조법과 패턴, 색상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때문에 고객의 생활공간을 색다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체리쉬는 식탁 위를 더욱 멋스럽게 장식할 수 있도록 벨기에 토탈 리빙 브랜드 돔데코(DOME DECO)의 화병, 캔들 홀더, 볼(bowl), 오브제 등도 추가로 선보인다. 이근상 체리쉬 브랜드 기획실장은 "체리쉬는 칠리위치, 돔데코와 같이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브랜드의 소품들을 국내에 선보임으로써 고객이 생활 공간을 더욱 가치 있게 채워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라며 "요리, 홈퍼니싱 등 새로운 생활 문화를 즐기기 시작한 고객들에게 공간 연출의 신선함과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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