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신축공사 기공식에서 참석 인사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병화 두산건설 사장,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윤주 군포시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br />
두산은 첨단 실험설비와 기술융합 기능이 집적된 통합 연구시설을 통해 분야별 R&D 기술 간의 시너지를 높이고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용만 회장은 기념사에서 "두산은 이번 첨단연구단지 조성을 통해 근원적 경쟁력을 키우면서 동시에 기업시민으로서 군포시민과 함께 군포의 미래를 일구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7월 인천에 글로벌 R&D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8월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인 밥캣이 미국 노스다코타주 비즈마크에 R&D 센터인 '엑셀러레이션 센터(Acceleration Center)'를 준공했다.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