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과 엘리샤 파나요토바 소피아 테크 파크 대표(왼쪽 첫 번째)가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9일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소피아 테크 파크’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구재단은 협약을 토대로 소피아 테크 파크와 ▲과학단지 소재 산학연간 글로벌 기술사업화 추진 ▲과학단지 개발과 운영,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상호교류 ▲특구재단 운영 STP교육 프로그램 참가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소피아 테크 파크는 불가리아 최초의 과학단지로 지난 6월 특구재단이 운영하는 한국형 과학단지 모델 전수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해 양국 간 개발?운영?관리 상호협력을 희망한 바 있다. 또 지난달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32차 세계과학단지협회(IASP) 총회’에서 김차동 특구재단 이사장과 면담, ‘한국-불가리아 과학기술협력’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 발표자로 초청하면서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요청했다는 후문이다.한편 김 이사장은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컨퍼런스에 참석한 이후 현지에 있는 소피아 테크 파크를 시찰, 향후 상호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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