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플랜트 건설지역 위치<br />
이번 초기업무는 기존 삼성엔지니어링이 수행했던 본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를 기반으로 설계, 구매 및 시공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삼성은 이번 프로젝트의 컨소시엄 리더로서 초기설계와 기자재 발주 업무를, 컨소시엄 파트너인 CB&I는 시공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본 EPC(설계·구매·시공) 계약은 연내에 이뤄질 전망이다.이번 롯데케미칼 EG 프로젝트의 총괄을 맡은 삼성엔지니어링 권승만 상무는 "이번 수주로 성장성이 큰 북미시장 재진입을 본격화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사업수행에 최선을 다해, 품질·안전·납기가 완벽한 프로젝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