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산업 현장, 국가 재난 IoT로 실시간 영상 관제'

LG유플러스 ‘U+Biz 라이브컨트롤’ 첫 선LTE망 통해 영상 전송, 다자간 실시간 공유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실시간 영상 관제 솔루션 'U+Biz 라이브컨트롤'을 28일 개막하는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U+Biz 라이브컨트롤은 언제 어디서든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원격지에 위치한 장비나 시설물을 관리하고, 긴급 장애 상황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실시간 영상 관제 솔루션이다. 현장에서 스마트폰 또는 웨어러블 카메라와 같은 IoT 디바이스로 영상을 촬영하면 LG유플러스의 LTE망을 통해 고화질 영상을 전송한다. 영상은 영상관제 서버를 통해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저장되고, 동시에 영상을 함께 보며 음성통화로 커뮤니케이션까지 할 수 있다. 이에 산업 현장과 사회 기반시설은 물론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나 건설 현장 등 사회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원격지에 위치한 산업 현장의 장비 및 시설물에 장애나 고객 민원 등이 발생하면 문제 원인을 실시간으로 유관부서에서 확인해 해결 할 수 있다. 또 국가적인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U+Biz 라이브컨트롤을 통해 대처할 수 있다. 현장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업로드 하면 정부, 경찰, 병원 등 여러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해당 사고 해결을 지원할 수 있다. U+Biz 라이브컨트롤은 일부 공공기관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 다수의 지자체 안전총괄과는 물론 대형 공장 및 방송사에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문의는 U+Biz 라이브컨트롤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하면 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