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 모바일, 진단율·배터리 소모량 최상위권 기록

AV-TEST에서 오진, 단말기 사용성 부문 만점 획득CPU사용률은 2.38%…배터리 소모량 낮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안랩이 모바일 백신 'V3 모바일 시큐리티(이하 V3 모바일)'의 AV-TEST의 9월 모바일 테스트 결과 진단율은 만점, 배터리 소모량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모바일 보안제품 25개를 대상으로 ▲악성코드 탐지 성능을 평가하는 진단율(Protection) ▲오진 여부와 제품 실행 시 배터리 소모와 단말기 속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하는 사용성(Usability) ▲도난 방지(Anti-Theft) 기능, 스팸 방지 기능 등 추가 기능을 평가하는 부가 기능(Features) 등 3가지 영역에서 진행됐다.안랩은 최근 4주 내 발견된 악성코드 샘플과 실시간 악성코드 진단 테스트에서 모두 100% 진단율을 기록해 '진단율(Protection)'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안랩의 V3 모바일은 오진 여부와 단말기 사용성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도난방지나 스팸 방지 등 추가기능을 평가하는 부가기능(Features) 부문에서도 추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V3 모바일은 CPU 사용률도 2.38%(업체 평균: 22.86%)를 기록, AV-TEST의 9월 테스트에 참가한 25개의 보안제품 중 1위를 차지했다. CPU 사용률이 높으면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량과 스마트폰 구동 성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V3 모바일은 높은 보안성은 물론 사용성 면에서도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사물인터넷(IoT)시대의 첨병인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 보안성과 사용성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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