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엔트리 발표…삼성 윤성환-안지만-임창용 제외

한국시리즈 25인 명단 [표=KBO 제공]

[대구=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두산과 삼성이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오후 대구경북 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직후 양 팀의 최종 25인 명단을 공개했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52)은 조현근, 장원삼, 신용운, 차우찬, 타일러 클로이드, 백정현, 김기태, 알프레도 피가로, 권오준, 정인욱, 심창민, 박근홍 이상 12명으로 투수진을 꾸렸다. 선발투수 윤성환을 비롯해 안지만과 임창용은 제외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48)은 투수진에서 앤서니 스와잭을 제외시켰다.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 유희관, 장원준, 이현호, 함덕주, 진야곱, 노경은, 윤명준, 이현승, 오현택, 남경호, 허준혁이 투수자원으로 나선다. 두산은 발가락 부상을 당했던 포수 양의지를 계속 활용한다. 백업 포수로 최재훈이 나선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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