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독점 제공, 실시간 미드 큰 호응'…한달만에 150만명 시청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에 독점으로 제공 중인 실시간 미국드라마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NBC유니버셜의 대표 미드인 '히어로즈 시즌5: 리본' 등이 지난달 국내에 독점으로 제공된 이후 한달여만에 시청건수가 150만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NBC유니버셜은 미국 4대 방송사인 NBC와 헐리우드 최대 영화사인 유니버셜이 합병한 회사로, 미드 및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는 최대 방송·영화 미디어 사업자다.LG유플러스가 지난달 중순부터 제공하고 있는 NBC유니버셜의 대표 미드에는 '히어로즈 시즌5: 리본'과 '12몽키즈', '새티스팩션 시즌2' 등이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팀 팀장은 "올해 초부터 HBO가 몰고 온 미드 열풍이 NBC유니버셜로까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미국 7대 메이저 영화사를 포함해 국내 어디에도 없는 세계적인 콘텐츠를 누구보다 빨리,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오직 LG유플러스뿐"이라고 말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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