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LG유플러스는 23일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를 출시하면서 '폰케어플러스 옵션'을 아이폰6s와 6s플러스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폰케어플러스 옵션은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할부원금의 60%만 내고, 18개월(30개월 분할 납부 시 할부원금의 60%)차에 기기변경을 하는 고객에게는 잔여 단말할부금에 대한 부담을 없애주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심쿵클럽으로 아이폰6s플러스(64GB)와 폰케어플러스 옵션에 가입하는 고객은 출고가 113만800원에서 공시지원금 7만1000원을 제외한 할부원금 105만9800원의 60%인 63만5880원만 실제로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40%의 잔여 할부금인 42만3920원에 대해서 LG유플러스 중고폰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스마트폰의 매입가를 제외한 모든 잔여 할부금을 보험으로 보상해준다. 아이폰6s플러스(64GB) 가입고객이 월 3만5000원씩 18개월만 납부하면 이후 LG유플러스에서 기기변경 시 기존 아이폰의 잔여 할부금 부담 없이 기기변경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 직영점에서 황현식 MS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영화배우 유아인, 박보영을 초청한 개통행사를 개최했다.LG유플러스 강남직영점에서 24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던 황경석 씨(부천시 소사구, 30세)가 LG유플러스 아이폰 6s 1호 가입자로 선정됐다.황씨는 아이폰 1호 개통자라는 영예와 함께 17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고 이후 예약가입자들은 가입 순서에 따라 LTE 빔,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차례로 받았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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