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과천도로 '예매권 환불' 올연말 끝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의왕~과천 유료도로의 예매권 환불이 올 연말로 마감된다. 경기도는 올해 예매권 환불을 위해 12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환불을 원하는 의왕~과천 유로도로 예매권 신청자는 올해 12월31일까지 의왕영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예매권 환불조치는 2013년부터 의왕~과천 유료도로 관리 운영권한이 경기남부도로㈜로 넘어가면서 기존 예매권 사용이 중단된 데 따른 조치다. 예매권 환불현황을 보면 지난 9월까지 694만원(1만927매)이다. 도는 환불관련 내용을 의왕 톨게이트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또 도 건설본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영업소(1899-3097)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채 도 도로건설과장은 "의왕~과천 유로도로 예매권 환불 기한이 올 연말로 끝난다"며 "기존 예매권을 갖고 있는 시민들은 시한 내 환불을 받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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