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규 장관, 명예 제주도민 됐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오른쪽)은 22일 제주도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로 부터 명예도민민증을 받았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제주특별자치도의 명예도민이 됐다.윤성규 장관은 22일 한-베트남 환경장관 회담을 위해 제주도를 찾아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만나 명예제주도민증을 받았다.윤 장관은 지난 7월 제주에서 열린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폐기물 처리시설 지원 확대를 비롯해 제주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윤 장관은 "제주는 제2의 고향이 됐다"며 "제주도민으로 항상 제주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인정하는 환경보물섬으로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원희룡 지사는 "유네스코 3관왕으로 대변되는 제주의 자연환경을 잘 보전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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