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비롯한 전직원 심폐소생술 전문가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골든타임 4분, 심폐소생술이 정답이다""전남도교육청 전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이수""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직원들의 위급상황 대응능력 및 안전의식 함양"[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5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장만채 교육감을 비롯해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8회에 걸쳐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목포소방서 응급구조사 3명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성인·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활용 및 기도 폐쇄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에 적용이 가능한 체험중심의 교육으로 실시돼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교육청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의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초6, 중2,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2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하고 있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응급구조대원과 대화를 하고있다.

임원재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생명 존중, 안전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전남도교육청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교직원, 학생, 방과후학교 강사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반복 실시해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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