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대 감정원장(앞줄 가운데)과 일본부동산연구소 후쿠다스스무 이사장(앞줄 왼쪽), 중국토지평가사협회 후지앙 부비서장(앞줄 오른쪽)이 21일 열린 제6회 한·중·일 국제 부동산 심포지움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사진= 감정원)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감정원은 21일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감정원 본사에서 '2015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동향 및 감정평가 적정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제6회 한·중·일 국제부동산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이 심포지엄은 정치와 경제, 문화적 측면에서 유사한 한·중·일 3개국 부동산 전문가들이 부동산 현안 등에 관한 정보공유와 협력방안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국제회의다.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 중국토지평가사 및 토지등기대리인협회는 정부의 감정평가에 대한 관리·감독현황 등을, 일본부동산연구소는 일본 내 주요도시별 2015년 상반기 지가동향 및 증권화대상 부동산 관련 감정평가 모니터링 강화 추세 등을 발표했다.감정원 관계자는 "중국과 일본 대표단은 감정원의 '부동산 시장동향 조사체계'와 '모바일 현장조사용 앱', '감정평가정보체계'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며 "사전표본평가와 담보평가 사전검토, 보상평가검토, 타당성조사 등 감정평가의 적정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장치에 대해 호평했다"고 말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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