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위생업소 친절 서비스교육 실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본격적인 단풍철을 앞두고 19일 위생업소(숙박 및 일반음식점) 경영자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br />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본격적인 단풍철을 앞두고 19일 위생업소(숙박 및 일반음식점) 경영자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종합사회복지관 섬진아트홀에서 4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업 성공 전략과 구례음식을 말하다.”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비스 마케팅, 종사원의 자세, 현장 위생관리 및 위생법규 등에 관해 설명했다. (주)남도외식문화개발원장 이은상 강사는 “외식산업에 혼(魂)을 담고, 창의력과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남다른 차별화야말로 외식업소의 수입증대방안이자 고객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다”라며 강조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중요하다며, 개별찬기 및 앞 접시를 이용한 덜어먹기 생활화 등 음식문화개선에도 앞장서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서기동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이 지리산권 인근 시군과 차별화된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위생 서비스업의 선진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만족도 높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군을 찾아오도록 군민과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위생업소 경영인들은 손님맞이 친절 서비스 및 ‘남도 좋은 식단’실천 음식문화개선 결의대회를 갖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구례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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