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에서 군복무 중인 유노윤호 / 사진=신소정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노윤호의 팬클럽이 양주지역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에 쌀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양주시는 20일 유노윤호의 팬클럽 연합 '위시'가 지역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에게 전해달라며 쌀 5.92t(20kg짜리 296포대, 시가 2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팬클럽 관계자는 "평소 유노윤호가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팬들도 나눔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고 싶어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기부 받은 쌀은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양주에서 군 복무 중인 정윤호(유노윤호) 씨와 아름답고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는 지난 7월 양주시 육군 제26 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로 입대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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