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톱배우 하정우가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 출연을 확정했다.20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하정우는 '신과 함께'에서 주인공인 저승사자 강림 역할을 맡게 됐다.하정우가 맡은 강림은 3인의 저승사자 중 1명으로 극 전체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신과 함께'는 인기 절정의 웹툰이라 하정우 말고도 원빈 등이 주인공으로 거론됐으나 20일 최종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과 함께'는 내년 봄 크랭크인 예정으로 오는 2017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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