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중남미·동유럽 국가에서 인기…구글플레이 35개국에서 1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라인의 셀카 전용 카메라 앱 'B612'가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라인은 20일 B612가 출시된 지 14개월만에 1억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월간활성사용자수(MAU)가 50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B612는 셀카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카메라 앱이다. 앱을 실행하면 셀카 촬영을 위해 자동으로 전면 카메라 전환을 지원하며, 다양한 필터를 중 원하는 필터를 골라 촬영할 수 있다. 사진 외에도 셀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콜라쥬(사진 합치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B612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35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21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시아, 중남미 지역을 넘어서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루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인 측은 "B612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셀피를 촬영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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