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부터 가구, 리빙, 전자제품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마리오아울렛이 48개 브랜드 매장을 리뉴얼하고 라이프 스타일의 편집샵과 유명 브랜드를 보강한 새로운 MD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와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춰 새롭고 트렌디한 브랜드를 유치하며 대폭 변화했다. 이번 MD 개편은 ‘트렌디와 특별함’(Trendy & Special)이라는 콘셉트로 원더플레이스, 트위, 폴더 등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을 구성하고 유명 브랜드를 입점시켜 쇼핑 전문관을 더욱 강화했다.최근 고객의 니즈에 맞춘 트렌디한 편집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원더플레이스’, ‘트위’ 등을 신규 입점됐다. 편집샵 이외에도 젊은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프리템포’, ‘빅스텝’, ‘어드바이저리’ 등 감각 있는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다. 또한 유명브랜드를 다수 입점시키며 마리오아울렛의 특화된 쇼핑 전문관도 더욱 강화했다. 이번 MD개편으로 리빙 전문관에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씰리침대’와 침구 브랜드 ‘클푸’가 신규 입점했고 오는 11월에 디지털 가전 유통브랜드 ‘전자랜드’가 입점 예정이다. 이로써 마리오아울렛은 아웃렛 최초로 패션부터 유아동, 가구, 리빙 등 다양한 상품군을 갖춘 쇼핑 공간에서 대형 가전제품 카테고리까지 보강한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탈바꿈 하게 됐다. 이 밖에도 ‘르꼬끄스포르티브’, ‘엄브로’ 등 스포츠 브랜드부터 ‘파타고니아’, ‘살로몬’, ‘마모트’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새로 입점했다. 유아동 전문관에는 스포츠ㆍ아웃도어 브랜드의 아동라인인 ‘네파키즈’와 ‘휠라키즈’가 신규 오픈했고 겨울왕국부터 어벤저스, 미키마우스 등 인기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도 입점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이번 MD 개편은 실제 소비자가 원하는 트렌디하고 인기있는 브랜드를 엄선해 다양한 매장 구성을 진행했다”며 “유명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마리오아울렛의 오랜 약속처럼 고객들이 원하는 브랜드 상품을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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