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지명 기자] 아시아경제는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열어줄 중장년취업아카데미 직업진로지도교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의료기술과 생활수준 향상 등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100세 시대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됐다. 수명의 연장으로 은퇴 이후 영위해야 할 노년기도 길어진 만큼 인생이막을 준비하려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미래의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취업아카데미를 개설, 전문 운영기관을 통해 퇴직(예정)자들이 인생 2막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중장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인 아시아경제는 ‘직업진로지도 전문교사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이 과정은 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의 역량과 경험을 살려 ‘직업과 진로 및 직업체험’ 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며, 수료 후 직업체험 교·강사로 활동하거나 교육협동조합 설립 또는 조합원으로 참여함으로써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모집대상은 직업경험이 있는 40대 이상의 퇴직(예정)자이며, 교육과정은 생애재설계 컨설팅, 실무이론, 현장체험실습, 모의실전훈련 등 총 4단계로 이뤄진다.오는 2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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