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구청 대강당에서 30여 개 중소기업 참여, 직업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2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5 관악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15 관악구 취업박람회’는 인재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를 연결해 IT, 무역, 사무,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0여개의 서울소재 중소기업이 참여, 채용관 외 직업적성검사, 면접성공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등 이벤트관과 유관기관 부스 등을 설치해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채용관에서는 채용계획이 있는 업체와 구직자간 사전매칭을 통해 일대일 면접 및 현장채용이 이루어진다.
취업박람회
이벤트관은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클리닉, 면접성공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직업심리검사 등 맞춤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행사 종료 이후에도 미취업자와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해 상담서비스, 알선 등 매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매년 취업박람회 개최 외에도 매달 19일을 일 구하는 날인 ‘19(일구) 데이’로 지정해 미니 취업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구청에 취업정보센터를 설치해 상시적으로 구인·구직업체간 일자리를 알선하고 있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관악문화관·도서관 내 ‘잡 오아시스(Job Oasis)’를 설치하는 등 지역 내 실업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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