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 획득

망우본동복합청사,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 2개소 공공건축물 지진안정성 표시 획득

망우본동복합청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난달 신축된 망우본동 복합청사와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가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는 매년 지진발생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진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공건축물 내진 보강을 유도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제도다. 구는 지진안전성을 인정받은 망우본동 복합청사와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 2개소의 공공건축물을 유사시 지진 대피지역으로 활용하는 한편 해당 건축물의 지진 안정성 정보를 구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해천 안전총괄담당관은 "앞으로도 신축되는 공공건축물에 대해 지진 안전성 표시를 신청하여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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