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19일부터 中企 빅데이터 지원사업 공모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빅데이터 기반 아이디어 사업화 및 국내 우수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의 브랜드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①빅데이터 활용 지원 ②우수 중소솔루션 공동브랜드화 ③전문기술 자문 등으로 구성된다.미래부는 빅데이터 분석 수요는 있으나 비용 등 문제로 활용을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중에 출시돼 있는 국내 빅데이터 상용 솔루션을 보급하고, 컨설팅을 통해 30개 중소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가상화 기술, 시각화 기술, 하둡 등 빅데이터 분석·활용에 필수적인 기술을 가진 개별 빅데이터 솔루션 중소기업을 연계하여 솔루션 패키지화 및 브랜드화를 지원한다.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계획·추진 중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비즈니스화 할 수 있도록 전문가 기술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약 25여명의 전문가 풀을 구성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30여개 기업을 중심으로 집중 멘토링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지원사업 공모 접수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최종 선정결과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ICT 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kbi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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