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아래부터 이남구 IPR스퀘어 대표, 김태현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표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IR&PR 전문 기업 IPR스퀘어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대 언론홍보, 마케팅 등 전반적인 홍보 업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사회적 경제조직에 관한 ▲각종 홍보 및 출판사업 ▲언론 네트워크 구축과 연대 협력 사업 ▲교육 및 컨설팅 사업 등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구민 창업에 관해 준비부터 성장단계까지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내의 사회서비스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최근 열린사이버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창업기초와 실무마케팅 강의를 제공 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현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표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1만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은 공통적으로 자사 상품을 알리기 위한 언론홍보에 대한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IPR스퀘어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경제적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남구 IPR스퀘어 대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은 취약계층의 고용과 사회서비스 확충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근간이 된다”며 “지난 송파구 지역아동센터와의 자매결연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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