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자원봉사 현장 체험 수기 공모

강북구에서 활동한 봉사 체험담, 보람, 전달메시지 등 작성해 11월13일까지 제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1월13일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나눔의 기쁨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수기 공모에는 강북구 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응모 가능하다. 참여자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느낀 보람, 개선할 사항,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등 자신만의 체험담을 A4용지 2∼3장 내외로 작성해 이메일(2009051350@gangbuk.go.kr)로 제출하면 된다. 수기는 ▲용지여백(위쪽 20, 머리말 15, 왼쪽 30, 오른쪽 30, 아래쪽 15, 꼬리말 15) ▲제목(HY견명조, 크기 15), ▲본문(HY견명조, 크기 12, 줄간격 160) 규격에 맞추어 작성 후, ‘본인이름 + 제목’으로 저장해 한글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 글 마지막에는 본인이름, 생년월일, 핸드폰번호, 주소, 학교, 학년, 반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자원봉사 및 문예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장감, 생동감, 진실성, 문장력 및 메시지 전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 12월 자원봉사 한마음 대축제에서 구청장이 시상한다.입상작은 11월20일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vol.gangbuk.seoul.kr) 공지 후 개별 통보한다.구는 응모작을 모아 12월 중 '자원봉사 현장 체험 수기집'을 제작,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봉사 현장의 살아 있는 이야기를 통해 나눔 문화와 가치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구가 자원봉사의 대표지역으로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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