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의 형사사법 통계에 따르면 최근 '홧김에' 저지르는 살인,폭력, 강도, 절도 등 중대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2012년 기준 살인ㆍ폭력ㆍ강도ㆍ절도 등 주요 범죄의 동기 중 40% 정도가 '우발적'이었다. 지난 4월 발표된 대한정신건강의학회 조사에서는 한국인 50%가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으며, 10% 정도는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의 분노 조절 장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기사 전체보기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그래픽=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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