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임종룡 “예보 공적자금 2018년 75% 회수”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예금보험공사와 논의한 결과, 공적자금 회수 규모가 2018년쯤에는 75%정도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예보가 2011년 이후 31개 부실 저축은행에 27조원에 달하는 공적자금을 투입했다”며 “문제는 상환대책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한 것에 대한 답이다. 임 위원장은 “2018년이되면 숫자를 가지고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전에라도 부족한 부분에 대해 미리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