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통합뉴스센터 정유정, 광주MBC 1분 UCC페스티벌 동상

" ‘재능기부’주제, 호남대 ‘건전MT’현장 소개""지역사회 봉사활동 참다운 기부 의미 되새겨"

호남대 통합뉴스센터 정유정 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 철) 학생기자 정유정(9기, 미디어영상공연학과·3년) 씨가 광주MBC ‘더불어 삽니다 1분 UCC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정유정 씨는 ‘재능기부’를 주제로 한 영상에서 2013년도 전기공학과 건전MT 현장을 소개했으며, 학과 특성을 살린 저소득층·장애인·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전기시설 관련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참다운 기부의 의미를 되새겼다.동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 씨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당선작품은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광주MBC 특별생방송 ‘더불어 삽니다’를 통해 소개된다. 정 씨는 “단순히 돈이 있어 하는 것만이 기부가 아니라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이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 역시 아름다운 기부라고 생각한다”며,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스스로와 타인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을 널리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영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광주MBC ‘더불어 삽니다 1분 UCC 페스티벌’은 형식이나 소재에 관계없이 나눔과 공유, 헌신과 상생으로 함께 사는 삶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리지역을 아름다운 희망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호남대 통합뉴스센터는 2009년 3월 국내대학 최초로 설립된 신문 방송 통합형 멀티뉴스룸으로, 기존의 호남대신문사, 호남대방송국, 영자신문사(호남헤럴드)와 중국 유학생들을 위한 호남대 중문계간을 통합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OSMU(One Source Multi Use)’의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해 학생들에게 신문기자, 방송기자, PD, 아나운서 등에 대한 이론과 현장위주의 실무 교육을 통해 ‘멀티 저널리스트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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