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C&S, 전국 우리밀 요리경연 ‘농림축산식품부상’ 영예

홍지후(2년, 오른쪽), 김민규(1년, 왼쪽)

"조리과학과 홍지후·김민규, ‘외국인을 위한 우리밀 도시락’ 출품""동서양 조화 퓨전요리 ‘학생부 1위’, 조리명문 우수한 기량 뽐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 요리대회 동아리 C&S Entertainment(지도교수 김성수) 홍지후(2년), 김민규(1년) 씨가 10월 4일 송산유원지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 우리밀 요리경연대회에서 학생부 1위로 농림축산식품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홍지후, 김민규 씨는 ‘외국인을 위한 우리밀 도시락’을 주제로 밀싹 한우 샐러드, 토하젓 해산물 라비올리, 고추장 밀밥, 밀싹 전병 떡갈비, 밀싹 닭무스탕, 석류 밀 수단, 우리밀 김치 카스테라, 단감무스를 넣은 꿀빵 등 동서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퓨전요리를 선보였다. 김성수 교수는 “동아리 창설 이후 다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만족스럽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항상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국인을 위한 우리밀 도시락’

한편, 교육부의 특성화 사업단인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에 참여학고 있는 조리과학과 C&S Entertainment는 2014년 4월 창설된 멀티 스터디그룹 동아리로 조리메뉴개발, 디저트메뉴개발, 기업공모전, 창업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리 국가대표팀 출신 김성수 교수 지도로 창설 이래 룩셈부르크·독일·싱가포르 등 세계 요리대회 및 국제·국내 요리대회, 기업 공모전, 창업 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나며 ‘조리전통명문’ 호남대 조리과학과의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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