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민 2명, 2015 전라남도 평생학습 수기 공모전 우수상 등 수상

"평생학습을 통해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칭찬하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도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평생학습만의 매력과 재미를 발굴 홍보하기 위한 ‘2015 전라남도 평생학습 수기 공모전’에서 2명의 학습자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평생학습으로 변화된 나’로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전남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41개의 수기 중 곡성군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당선자인 심점숙(우수상· 42)씨와 김동미(장려상·47)씨는 곡성문화센터 정기강좌를 통해 밸리댄스와 난타를 수강중이며, 평생학습을 통해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담백하고 진솔하게 수기에 담아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허리가 너무 좋지 않아 우울하던차에 밸리댄스를 접하고 나서 건강과 활력을 되찾아 밸리강사 자격증에도 도전하겠다는 심점숙씨는 "생각지도 않았던 결과를 접하고 매우 기쁘다"며 " 그동안 곡성군에서 실시한 다양한 평생교육강좌를 섭렵하며 지금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김동미씨는 앞으로도 배우고 나누는데 더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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