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4일 오후 1시 38분께 인천시 중구 팔미도에서 유람선이 선착장에 접안하던 중 심한 충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인천해경은 신고를 접수하고 공기부양정을 급파하는 한편 승객들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이송하고 있다.인천 연안부두와 팔미도를 오가는 이 유람선에는 사고 당시 승객 105명을 포함 모두 11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접안 중에 발생한 충격으로 인해 승객 중 일부가 다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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