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앵콜!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 역대 최대 규모, 30개국 78개 브랜드 136종의 세계맥주4캔(대)·6캔(소)·5병 당 9600원, 세계맥주 전용잔 세트 26종 판매[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가 독일의 옥토페스티벌 기간을 맞이해 오는 22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30개국 78개 브랜드 136종의 세계맥주와 안주류를 행사 판매하는 ‘앵콜,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지난 6월 진행 된 ‘세계맥주 페스티벌’에서 홈플러스 세계맥주는 메르스로 인해 6월 전체 매출신장률이 5.1%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50%의 매출신장을 달성,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홈플러스 맥주 매출에서 세계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2009년 12.1%에서 2010년 15.4%, 2011년 18.2%, 2012년 22.9%, 2013년 30.4%, 2014년 32.8%, 2015년(1~9월) 42.5%로 지속 증가하는 트렌드를 분석한 홈플러스의 마케팅이 적중한 것이다.이에 홈플러스는 현재 독일에서 진행 중인 옥토페스티벌 행사에 맞춰 ‘앵콜,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개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세계맥주의 상승세를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36개의 세계맥주를 4캔(대), 6캔(소), 5병 당 9600원에 판매하고 기네스 캔 전용잔 기획팩(440ml*6입+전용잔) 1만8000원, 듀벨병 전용잔 기획팩(330ml*4+전용잔) 2만5000원 등 총 26종의 세계맥주 전용잔 세트 판매를 진행한다.행사기간 중에는 매 주 다양한 맥주 안주의 할인 판매도 진행, 행사 첫 주인 7일까지는 허니 시나몬 아몬드(250g), 인절미 아몬드(220g) 5480원, 코주부 육포(160g, 240g) 각각 1만2600원, 1만6800원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세프치킨(1마리·동김해점·영도점·밀양점·서귀포점 제외) 7900원 구매 시 코카콜라(500ml)를 증정한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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