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비즈니스 복합기 정품 무한 L655 출시'

L655

L655 잉크 주입구

정품 무한 복합기 L시리즈 중 최고 사양 자랑하는 비즈니스 복합기인쇄 속도 1.5배 향상, 출력 품질, 초대용량 잉크탱크, 사용 편의성↑[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엡손이 '잉크탱크 시스템'을 탑재한 정품 무한 잉크젯 복합기 L655를 출시한다. L655는 인쇄 속도, 잉크탱크 시스템 주입 용량 등 속도 및 품질을 모두 업그레이드해 출시된다. 기존 모델 대비 속도가 1.5배 빨라져 A4용지를 국제 표준화 제정 공식 문서로 출력했을 때 흑백 기준 13.7ipm(image per minute), 컬러 기준 7.3ipm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빠른 시간 안에 출력할 수 있다. 초대용량 잉크 공급장치로 잉크탱크 용량이 향상되어 검정 잉크는 140ml, 컬러 잉크는 70ml 주입할 수 있다. 잉크를 1회만 주입해도 대량 출력이 가능하고 컬러 6500장, 흑백 6000장을 출력할 수 있는 번들 잉크를 기본 제공해 유지비를 최소화했다. 고정형 잉크탱크로 개선돼 잉크 공급 및 제품 이동이 보다 간편해졌다. 검정 잉크는 문서 출력에 강한 안료 잉크를 사용하고, 컬러 잉크는 그래픽 출력 품질이 우수한 염료 잉크를 사용해 문서 및 사진 출력 모두에 적합하다. 그리고 비즈니스 복합기 고급 모델에 반영되는 양면 자동 인쇄 기능 및 자동문서 공급장치도 탑재되어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도 강화됐다. L655는 오피스 환경에서 여러 명이 함께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Wi-Fi) 연결을 지원해 케이블 연결 없이도 무선 출력이 가능하다. 엡손의 무선 출력 솔루션 '엡손 커넥트'를 지원해 앱, 이메일, 스마트 기기를 통해 문서와 사진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 박성제 한국엡손 마케팅팀 차장은 "국민 프린터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어온 정품무한 L시리즈는 이제 SOHO와 SMB(Small Medium Business)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오피스에서도 유지비용 걱정 없이 출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품 무한 잉크젯 L시리즈의 프린터 및 복합기는 제품 외부에 장착된 잉크 탱크에 액상 형태의 잉크를 주입해 사용할 수 있어 카트리지를 교환할 필요 없이 손쉽게 소모품을 관리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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