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10월1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관내 25곳 보건기관 외에도 9개 병의원(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 제한 없이 어디서나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65세 미만 국가유공자,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유료 희망자는 12일부터 접종한다. 무료 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며 위탁의료기관은 11월15일까지다. 군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 직원과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안림 보건소 예방의약담당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기에 맞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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