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청약자는 이르면 10월 말부터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아파트투유(www.apt2you.com)'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가 가능해진다.대부분의 아파트들은 아파트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청약절차를 진행하는데 뉴스테이의 경우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해당 건설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는 등 수요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시스템 구축을 서두르도록 해 10월말 이후 청약하는 뉴스테이가 아파트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절차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첫 기업형 임대주택인 인천 도화지구 'e편한세상 도화' 뉴스테이 청약자들은 시스템 미비로 이달 초 청약때 불편을 겪었다.다음달 초 청약예정인 민간택지 첫 뉴스테이인 '수원 권선 꿈에그린'도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을 접수받는다. 국토부는 올해 1월 처음으로 뉴스테이 공급계획을 밝혔는데 그동안 늑장을 부리다 지난 8월 사업자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아파트투유 홈페이지 사용을 위해 금융결제원과 협의에 착수했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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