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쓸 때 많은 추석, 할부 말고 특별한 혜택은?

-명절 증후군 힐링 콘셉트, 상남자 인증샷 이벤트, 귀성길 차량 점검 등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카드사들이 일반적인 할인 혜택 외에도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할인은 물론 귀성길 차량 점검 이벤트와 '명절 증후군'을 말끔히 씻어줄 힐링 이벤트까지 준비돼 있다. 자신의 사용 할 카드의 혜택을 미리 알아 둔다면 특별한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26일 BC카드에 따르면 명절 증후군 힐링 콘셉트로 9월 한 달간 BC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1박 & 캠핑 인 더 시티 BBQ 2인 또는 웨스틴 조선 부산 1박 캠핑 & 그릴 2인 (고객 선택 가능, 50명) ▲ 모바일 케이크 교환권 3만원권 (100명)을 제공한다.28일까지 BC카드 페이스북에서는 '추석엔 상남자,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BC카드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요리하는 남자, 친구, 가족 등의 사진이나 포스팅 URL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 호텔 숙박&글램핑 초대권(1명) ▲ 백스칼리버(일명 백종원 중식칼, 3명) ▲ 수련용 독일 칼세트(10명) ▲ 피자 모바일 쿠폰(30명) 등을 제공한다.삼성카드는 귀향·귀성객을 위한 차량점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10월 4일까지 전국 스피드메이트에서 귀성객을 위한 차량점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진오일 교환시 1만5000원 할인, 에어컨·히터 필터 교환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워셔액 보충·타이어공기압 확인 등 22가지 항목 무료차량 점검도 가능하다. 차량점검 이벤트는 전국 스피드메이트에서 쿠폰 화면을 제시하면 이용 가능하다.KB국민카드는 홈페이지에서 '귀성', '차례', '힐링' 중 희망 업종 1개를 선택해 응모하고, 선택한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쓰면 추첨을 통해 총 1515명에게 주유상품권, 백화점상품권, 여행상품권, 포인트리 5000점 적립 등을 제공한다. 귀성업종은 항공사 철도 주유소 등이고 차례업종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이다. 이를 뺀 나머지 전 업종이 힐링 업종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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