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북부권 여성일자리박람회 나주에서 개최

"10월 7일 나주스포츠파크에서 장성·담양 등 7개 시군 220개 업체 참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2015년 제2차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를 10월 7일 나주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해 북부권 7개 시군 220개 구인업체와 구직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해줄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박람회 참여 해당 시군은 나주시, 장성군, 담양군, 화순군, 영암군, 함평군, 영광군이다.행사장은 구인업체가 현장면접을 위해 운영하는 직접 채용관 외에 창업&직업체험관, 여성친화관, 면접준비관, 취업홍보관,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다.창업&직업체험관에는 9개 업체가 참가해 창업상담과, 네일아트, 바리스타 등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체험을 지원한다.취업홍보관에서는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고, 취업성공패키지, 해외취업 등 국가사업을 안내한다. 광주·전남 혁신도시 채용정보를 공공기관 채용담당자를 통해 생생하게 듣고 상담할 수 있다.또한 여성 친화 캠페인을 통해 여성친화기업 육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생애설계, 심리검사 등을 지원한다.전라남도는 지난 5월 순천을 시작으로 10월 7일 나주에 이어 28일 여수, 11월 5일 목포에서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여성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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