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경남지역 실버택배 사업 확대 모색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CJ대한통운이 경남지역 노인 사회활동 지원에 나섰다.CJ대한통운은 노인 사회활동 참여를 늘리고 활기찬 노년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경남 노인 사회활동지원 활성화 대회'에 10일 참가했다.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사업 홍보 및 상담 부스와 실버택배 체험장을 운영했으며, 친환경 전동 배송장비인 스마트 카트, 전동자전거, 전동수레 등도 전시됐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대회에서 개별 참가주체로는 가장 넓은 공간을 운영했다.CJ대한통운은 이번 대회에서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버택배 사업 상담과 참가 신청을 받았다. 스마트 카트, 전동자전거 등 실버택배 전용장비 체험도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경남도와 협의해 경남지역에서도 실버택배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사업은 지역자치단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같은 국가 기관과 함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역자치단체는 행정적 지원을, 국가 기관은 교육과 인력공급을 맡으며 CJ대한통운은 장비와 택배물량 공급, 운영 등을 맡는 형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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