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군제1전투비행단, 체육시설 주민들에게 개방

공군제1전투비행단(단장 김준식)은 7일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부대 내 체육시설인 ‘선봉 스포렉스’를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br />

"7일 광산구와 업무협약…‘선봉스포렉스’헬스장·목욕탕 등 민간에 개방"[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공군제1전투비행단(단장 김준식)은 7일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부대 내 체육시설인 ‘선봉 스포렉스’를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그동안 군부대 주변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준공된 이 체육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해왔다. 이런 민원을 접수한 광산구가 제안하고, 전투비행단이 지역사회와 상생·화합한다는 취지로 적극 화답해 이날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선봉 스포렉스는 3,600㎡의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목욕탕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헬스장은 월 40,000원, 목욕탕은 1회 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안내는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834)나 공군제1전투비행단(062-940-4916~7)에서 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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