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포함 사외인사 4명과 사내인사 3명으로 구성
왼쪽부터 원범연 변호사, 박영동 변호사, 최재섭 남서울대 교수, 정순경 위원장, 도상철 대표이사, 조성호 전략마케팅부문장, 이원주 대외협력본부장, 김창훈 경영지원본부장, 한숙경 감사실장<br />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NS홈쇼핑은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한 윤리위원회 발족식이 3일 경기도 성남 판교사옥에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윤리위원회 구성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장 등 사외인사를 절반 이상 위촉했다.위원장은 정순경 전 홈쇼핑협회 상근부회장이 맡게 되며, 원범연 변호사, 박영동 변호사, 최재섭 남서울대 교수 등은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NS홈쇼핑은 “경영 투명성 강화와 공정거래 활동 평가로 대내외 신뢰 형성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고, 건강한 윤리적 기업문화 구축과 윤리경영 정착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윤리위원회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윤리위원회는 ▲분기별 윤리추진활동에 대한 평가 및 자문 ▲방송법, 공정거래법 등 홈쇼핑 관련 제반 법규 준수 활동에 대한 평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상생활동을 위한 제안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도상철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자체적으로 윤리경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지만, 여러 분야의 경험 많은 분들을 모셔서 의견을 듣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윤리위원회를 만들었다”며, “비정상적인 일을 없애고, 정상적인 일만 할 수 있도록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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